케일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자

케일이란?

지중해가 원산지인 케일은 다양한 영야 성분을 가지고 있어 대표적인 슈퍼 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는 잎이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쌈케일과 마치 도톰하고 튼튼한 겨자 잎처럼 잎이 곱슬곱슬한 곱슬 케일, 그리고 녹색과 적색을 합께 갖고 마치 상추처럼 겹겹이 자라는 꽃 케일 등이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케일은 주로 쌈 채소나 샐러드, 녹즙으로 많이 활용이 되지만 깻잎 김치처럼 케일 위에 양념장을 발라 먹는 케일김치나 살짝 데쳐서 나물로, 또는 주스나 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두분의 채소가 그렇듯이 케일 역시 가열 시 비타민 등 유용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 가급적이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케일 효능

케일은 풍부한 영양송분을 자랑하는데 그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녹황색 채소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효과 이 외에도 항암효과 체내 니코틴 방사선 성분 배출 등 아주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이나 블루베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루테인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테인이란 안구의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 항산화 성분으로 눈 건강에 아주 대표적인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통해 체내로 흡수되면 대부분 눈의 망막과 수정체에 축적되는 성분으로써 시력저하를 막고 눈의 피로를 막아주고 눈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케일에는 비타민K가 많아 동맥에 쌓인 미네랄을 제거하고 혈압을 낮추어 혈액 흐릅을 잘 공급하게 합니다. 동맥 안에 미네랄이 쌓이는 광화 작용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게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비타민K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뇌졸중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혈액 외에도 골다공증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성분으로 뼈를 생성하는 칼슘을 사용하는데 이때 필요한 성분이 비타민K입니다. 매일 케일즙 2병씩을 6주간 섭취하자 면역력이 높아져 DNA 손상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케일 고르는 법

케일은 잎이 진한 녹새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들어 보았을 때 묵직하고 표면에 반점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좋지만 쌈이나 샐러드용으로는 부드러운 어린잎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케일 보관법

케일은 잎이 쉽게 시들 수 있기 때문에 신문지나 비닐 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먹어야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습니다.

 

 

케일 부작용

너무 과한 양을 먹게 되면 칼륨이 과하게 섭취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거나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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