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효능과 보관법, 부작용, 칼로리 정보입니다.

사과는 하루에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식품입니다. 특히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사과라 불릴 정도로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과를 깍지 않고 껍질째 먹는 것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더 이롭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사과의 효능과 보관법, 부작용,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사과 효능은?

첫번째로 사과는 암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대장 안이나 전립선암, 간암, 결장암, 폐암 등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과에 들어있는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혈관에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웅고 물질을 줄여주며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장운동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고 물을 흡수해서 묽은 변을 단단하게 만들고 변이 잘 통과하게 해 변비와 설사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펙티은 사과 껍질 가까이에 있어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사과를 껍질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노화방지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합니다. 또 사과의 케르세틴은 혈장 속 과산화 지질의 증가를 억제하고 세포의 노화와 조직 손상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폐기능 강화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에는 몸속의 니코틴을 해독해주는 성분인 케세르틴이 있어서 흡연자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또 사과 껍질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폐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심장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에 함유된 피토케미컬 성분이 심장질환의 위협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는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영국의 킹스 대학과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1주일에 적어도 2개 정도 사과를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천식 발생 위험을 약 22~23%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으며 영국 노팅엄 대학교 연구진은 사과를 많이 먹으면 적게 먹는 사람보다 폐기능이 강화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과의 부작용은?

공복이나 잠자기 직전에 드시면 위산 분지를 촉진시켜 위산이 위벽을 자극해서 속이 쓰릴 수 있고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가 약하신 분들은 공복에 섭취하시는 것을 피하시고 식후에 드셔야 좋습니다.

 

사과 보관법과 칼로리는?

사과보관법은 다른 과일과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하기에 사과는 따로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또 사과의 칼로리는 100g당 57kc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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