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효능과 부작용 정보입니다.

민들레 나물은 특히 봄에 가장 여려 샐러드나 무침으로 많이들 찾는데요. 생명력이 강한 민들레는 우리나라 산이나 들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다양한 효능이 있어 잎이나 뿌리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민들레 효능과 보관법, 부작용, 칼로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효능은?

혈관건강

민들레에 들어있는 리놀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됩니다. 또 민들레의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혈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

민들레에 들어있는 비타민 성분은 망막에 붉은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하여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민들레의 카로티노이드인 루틴과 제아잔틴은 백내장, 황반변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 예방

민들레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외부의 바이러스를 막는 효능이 탁월하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독성이 없으며 산모의 젖을 잘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어 산모에게 좋습니다. 또 각종 염증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히 유방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민들레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며 골밀도를 강화하여 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K 성분은 칼슘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아주며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의 위험성이 커지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관지 질환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민들레를 감기에 처방해왔으며 폐와 기관지에 쓰이는 약재로 사용해 왔는데요 콜린이라는 성분이 생체반응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며 흰머리를 검게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빈혈 예방

민들에에 함유된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성생을 촉진하고 우리 몸이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 건강

민들레에는 특유의 씁쓸한 맛 때문에 먹기가 힘들수도 있는데요 이럴때는 생으로 드시는 것을 삼가하시고 즙으로 내려 드신다면 매우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식전에 하루 2번씩 꾸준히 드시게되면 변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민들레의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뇨작용

열로인해 소변을 못보시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고 민간요법에서는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는 약재로도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민들레 부작용은?

민들레가 간에 좋다해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간을 더욱 안좋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민들레의 해독작용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또 최근 큰 병이 있었거나 수술을 해서 몸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민들레 부작용 우려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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