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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위궤양 원인과 증상, 그리고 위염,위암과의 차이점입니다.

by ⨁⫐⫏⨀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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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소화를 위해 담즙, 위산, 소화효소 등이 분비가 됩니다. 위 점막에는 알칼리성 성분이 분포하고 있어 강한 산 성분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어떠한 요인에 의해 이 보호막이 깨질 경우에 점막이 헐고, 움푹하게 패이는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이 생기는 이유는?

위궤양은 스트레스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현대 사회의 대표적인 질병으로 위액 중 염산이나 펩신이라는 물질이 위장을 보호하는 점액을 소화하게 됩니다. 위궤양의 궤양은 피부나 점막이 염증 또는 붕괴라는 의미에서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었지만, 요즘에는 폐경기의 50대 여성들에게서도 많이 발견이 되고 젊은 사람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헬리코박터균이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소염 진통제와 함께 위궤양 발생의 큰 원인 일 수도 있는데, 위궤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첫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불안 등에서 오는 육체적이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위궤양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두 번째는 위에서 언급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입니다. 위궤양의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세 번째는 자극적인 향신료나 매운 음식,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 등 위를 자극하는 것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궤양의 원이 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네 번째는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장기간 복용인데요. 약물의 장기 복용 등으로 위장에 부담이 가게 되면 위궤양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다섯 번째는 폭식이나 야식 등 자기 전에 식사를 잘 씹지 않고 빨리 먹는 등 불규칙한 식생활은 위에 부담이 됩니다.

 

 

위궤양과 위암, 위염의 차이점은?

위궤양과 위염은 명치 부위의 통증, 속 쓰림 증상은 둘 다 비슷합니다.

 

위염 :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위궤양 : 빈혈, 구토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그런데 위염과 위궤양 모두 무증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위 안에 있는 점막엔 감각과 관련된 신경이 발달되어있지 않아서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위암 : 초기에는 위궤양과 비슷한 증상이 느껴집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헬리코박터균이 원인이 되는 건 동일한데, 위궤양이 위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속 쓰림이나 가슴통증 증상으로 위암, 위궤양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궤양은 식후 위산분비가 증가해 손상된 위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헬리코박터균이 위 점막을 공격해 손상시키는 건 대동소이합니다. 위암은 짠 음식이나 오염된 음식 등이 원인이 됩니다. 위암 증상은 위궤양, 위염에 보이는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데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위궤양은 증상은?

위궤양이 생기면 명치끝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과 구토, 메스꺼움, 이로 인한 식욕부진 등이 동반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식사 후 30분에서 수 시간에 나타나고, 음식물이 위를 빠져나갈 때까지 지속됩니다. 환자분에 따라 위궤양이 많이 진행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이런 증상은 위염, 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위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 증상만으로 위궤양을 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위궤양 치료방법은?

위궤양은 위장관 내시경 검사와 X선 촬영으로 증상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위궤양이 찾아오면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통해 몇 주간 복용을 하고 위산 억제제와 항생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 복용 전 전문의와 상담 및 상의를 해서 진행해야 하며 위점막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알코올이나 불필요한 약물 복용도 피하고 위산 분비를 자극하거나 맵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재발하거나 완치가 되지 않는다면 내시경적 치로냐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궤양은 십이지장 궤양과는 다르게 암과의 관령 성이 아직 매우 적은 편이지만, 치료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조직검사로 암 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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